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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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auser M712용 가죽 홀스터중국제 레플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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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dy 작성일24-06-25 08:46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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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 모자는 내가 고등학생이던 시절(1986~1987) 이태원에 놀러갔다가 모자가게에 메인으로 진열되어 있는 걸 발견하고 그냥 그대로 꽂혀 용돈을 모두 털어 샀던 모자다....!이미 그때도 이 모자가 어떤 모자인지, 헐리웃 영화-특히, 서부극을 통해 잘 아는 바였고 그래서 바로 한눈에 이것이 19세기 미국 남북전쟁~19세기 말까지 미 육군 기병대및 레플리카 일반 보병의 캐피 라는 걸 알아보았고....어린시절 부터 특이한 소품에 관심이 많았기에 꼭 소장하고 싶었다~!지금 저 상태로 보면 링컨 대통령이 이끄는 미합중국 북군의 캐피 보다는 회색빛이 강해 보여 남부연맹군의 캐피 처럼 보이지만, 원래는 짙은 검정색의 스웨이드 가죽이 오랜세월 동안 내가 보관을 잘못하여 햇빛과 습기등에 레플리카 노출되어 방치되는 바람에 저렇게 색이 바래 버린 것이다....;;​미국 남북전쟁을 묘사한 일러스트.북군도 남군도 색상만 다를 뿐, 디자인은 서로 유사한 캐피를 썼었다....​이런 캐피를 꼭 사병들만 썼던 건 아니다~!사진은 영화 ;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실제 인물인 '로버트 굴드 쇼'의 실제 사진인데....이 사진에서 처럼, 지휘관들도 취향이나 편의에 따라 레플리카 이 캐피를 썼다!즉, 현대의 미군들 처럼 모든 계급이 평등하게 작업모가 지급되고 이걸 장군들도 편하니까 착용하는 것과 같은 개념이었다....​남북전쟁~19세기 말 미 육군 기병대의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기병대 대원들도 많이 착용했기에 오늘날 거의 이 디자인의 모자를 재현한 레플리카들의 상품명을 '남북전쟁 기병대 캐피'라고 명명하는게 일반적이게 되었다~!​..............................................................................................................​역사적설명은 이정도로만 레플리카 하고~​이제 내가 가진 변색되어 버린 저 레플리카 제품의 캐피를 복원해야 하는데.....;;다른 레플리카와는 달리 좀 더 고급화 하여 제작된(스웨이드 가죽으로 제작) 내가 가진 캐피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전용 염색약이 필요~!네이버쇼핑몰에서 이 가죽전용-그 중에서도 쎄무라 일컫는 스웨이드 전용-의 염색약을 구매해 작업을 진행하였고, 색상은 남부전쟁 당시 북군(미합중국 레플리카 육군)의 색상에 맞는 네이비블루 색상을 선택하였다~!​ 작업 결과.....↓​드디어, 이렇게 남북전쟁 북군 기병대 캐피의 복원에 성공하였다~!이 제품은 당시 국내산 수공업 제품으로 요즘 다른 나라들에서 레플리카로 나오는 남북전쟁 캐피들 보다 월등히 퀄리티가 좋은 보기드문 제품이다~!재질도 고급 세무(스웨이드)가죽에 챙마저도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한,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지만, 레플리카 이걸 구매할 당시에도 고등학생이 선뜻 구매하기에는 꽤 고가제품이었던 걸로 기억한다....요즘 재현한 레플리카들은 거의 울 펠트 제품이던데, 19세기 남북전쟁~서부개척시대의 저 모자가 어떤 재질로 제작되어야 고증에 맞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외관상으로 보기엔 스웨이드 가죽이나 울 펠트 제품이나 비슷해 보이기도 하니 고증에 큰 문제는 없겠다....;;복원 후 레플리카 모습이 사진상으로는 온통 검정색으로 보이지만, 실제 육안으로 보면 제대로 짙은 네이비블루 색상으로 염색도 잘 되어 흡족하다~!^^다만, 밴드 부분은 천연가죽 소재가 아닌 합성레쟈로 제작되었기에 이것이 오랜세월을 직격으로 맞아 거의 삭아버려 복원이 불가능한게 아쉽고 옥의 티가 되었다....ㅠ.ㅠ;(나중에 이 부분도 다른 소재로 교체해 수선, 복원해 줄 레플리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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