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소년 농구교실 & 챔프스포츠 24년도 여름방학특강!

​화창한 스포츠 날씨에 기분이 좋아지는 요즘입니다~지난달 대전체육중고등학교 교정에서 '스포츠 한마당'이 열렸습니다.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개회 선언,교장 선생님의 응원과 격려의 말씀이 이어집니다.​스포츠 한마당이라고 하면, 축구, 농구, 계주 등의 운동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대전체육중고등학교의 스포츠 한마당은 조금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12개의 스포츠 미션 게임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인데요.각 반은 로테이션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입니다.​'자~ 우리 반은 림보부터!'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에 맞춰 각 반 학생은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에 임합니다.미션 게임에 이어, 줄다리기, 장애물 달리기 순으로 진행했습니다.​다음은 ​'신발 받기'​ 미션입니다.참가자 한 스포츠 명이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라인에서 한 명씩 신발 하나를 바구니에 넣습니다.소쿠리에 신발을 몇 개 골인했는지에 따라 승부를 판가름합니다.'이번에는 과녁 정중앙을 맞혀라~!'한 학생이 라인에 서서 3개의 다트를 던집니다.점수에 따라 일희일비의 순간이 생기지만, 그래도 함께이기에 즐겁습니다.​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봄 햇살만큼 강렬한 스포츠 열기가 운동장을 가득 채웁니다.대전체육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선후배,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경쟁을 한다기보다는 오히려 순간순간을 즐깁니다. ​농구 자유투로 승부를 겨뤄 보기도 하는데요.스포츠 매력은 경기에 참여하며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농구공이 삭- 그물망에 들어갔을 때, 함께 환호하며 스포츠의 매력을 스포츠 만끽해 봅니다.다음은 '미션 릴레이'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미니게임은 '달걀 옮기기'미션인데,눈으로만 보아도 정말 즐거워 보이지 않나요?'6인 7각을 하며 하나 된 우리!'6명이 서로 다리를 묶고 10m 반환점을 돌아옵니다.돌아오면 시간을 측정해 승부를 판가름하는데요.친구와 함께 어깨동무하고 움직이며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스포츠 보냅니다.'스피드 스태킹을 아시나요?'준비, 시작의 신호와 함께 한 명씩 기록을 측정하는데요.이때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함께 즐기는 모습이 훈훈합니다.이런 모습이 페어플레이 마인드 아닐까요?페어플레이 마인드는 체육대회의 재미를 더합니다.'몸으로 말해요!'스케치북 속 제시어를 맞추며 게임을 이어 나갑니다.제시어를 몸으로 표현하는 친구의 모습에 스포츠 어깨가 들썩들썩 신이 납니다.학생들이 ​'단체 줄넘기'를 성공하는 순간,여기저기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대전체육중고등학교의 교정에 울려 퍼집니다. ​오전 내 뛰고 달렸더니 배가 출출해집니다.오늘의 스포츠 한마당을 위해 학생회에서 간식을 준비했습니다.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단합하여 간식거리를 만듭니다.아름다운 사제지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냅니다.학생들은 간식을 스포츠 먹고 휴식과 점심시간을 가진 후,다시 경기에 임하며 다정다감하게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대전체육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오늘만큼은 공부와 시험,시합은 잊고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모두가 다 참여하는 시간이라 더 의미 있었던 오늘 이 시간이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스포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