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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워크아웃 프리 워크아웃 조건 뜻 개인회생 신청 비용 등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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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dia 작성일24-02-16 19:34 조회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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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워크아웃 연말부터 24년 연초까지뉴스를 틀면 첫 소식으로 보도 되는 것이태영건설 워크아웃인데요.​대체 이게 뭐길래 이렇게 온 나라가 난리인지​태영건설 위기의 원인과 PF 대출 및워크아웃의 개념,마지막으로 정부의 대책까지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1. 태영건설 워크아웃 원인2.PF 대출과 워크아웃3. 정부 대책​1. 태영건설 워크아웃 원인​​태영건설은2023년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6위인종합건설사로sbs를 갖고 있는 티와이홀딩스의 관계기업입니다.​건설업계에서 태영건설은우량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건설사들을 대거 부도 위기에 직면했던금융위기도 무난히 견뎌낼 정도였는데지난해부터 유동성 위기설이 돌기 워크아웃 시작했습니다.​​우량한 기업이었던 태영건설이유동성 위기에 직면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성수동 오피스 개발 사업 때문입니다.​태영건설은 해당 사업을 위해약 1600억에 땅을 매입하였고​이 중 초기 투자 자금인 브릿지론 400억이들어가 있었는데이 브릿지론의 만기가 12월 18일로돌아오게 되었습니다.​태영건설은18일에 만기 상환이 어렵다고 했고이에 채권단이 상환기간을 10일 연장을 해줬지만​다시 돌아온 만기일인 28일에결국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됩니다.​​태영건설의 23년 3분기 보고서를 살펴보면단기 현금성 자산으로약 5000억 원을 갖고 워크아웃 있는데요.​태영건설이 28일 만기인 400억을갚지 않은 이유는앞으로 갚을 돈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알려진 바로는태영건설의 부동산 PF 잔액은3조 2000억 원에 달하며​부채비율도 478%로대형, 중견 건설사 중 높은 편에 속합니다.​위의 3조 2000억 원의 PF 대출 중작년 12월에만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액이3956억이었고​분기마다 약 2000억 원의 대출 만기가 돌아오기에결국 태영건설이워크아웃 신청을 하게 된 것입니다.​2. PF 대출과 워크아웃​​PF 대출이란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의 약자로부동산 개발, 인프라 워크아웃 건설, 에너지 사업 등대규모 건설을 할 때 사용 되는 기법입니다.​개인이 대출을 받을 때는개인의 신용이나 담보 물건을 기준으로돈을 빌려주는 것과는 다르게​PF 대출은 건설 프로젝트 자체의 사업성과리스크를 평가하여 돈을 빌려주게 됩니다.​따라서 미래의 수익성만 보고담보 없이 돈을 빌려주기에PF 대출은 이자가 높은 편입니다.​최근까지 저금리 기조에부동산 경기가 호황이었기에PF 대출 또한 굉장히 활발히 거래되었는데요.​현재 우리나라 부동산 PF는약 134조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만약 워크아웃 건설업계가 PF 대출을을 갚지 못하고도산하게 되면그 파장이 금융업계까지 미치기에​작년 부터 PF 대출 위기론이계속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태영건설이결국 PF대출 위기로 신청하게 된 워크아웃은기업개선작업입니다.​기업이 망할 것 같을 때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첫 번째는 법정관리입니다.​법정관리는 부도 및 파산 위기에 놓인 기업이부도만은 막기 위해법원에 신청하는 제도로​법원이신청 기업이 회생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면법정관리를 결정해 회생 시키고그렇지 않다면 파산을 시키는 워크아웃 방법입니다.​법정관리 방법은 법원이 지정한 법정관리인이기업을 관리하며그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이보다 빠르게 기업을 정상화 시키기 위해채권단끼리 모여 조정 방법을 모색하여기업을 개선하는 작업이 바로 워크아웃입니다.​워크아웃은 게시가 선언이 되면주 채권은행이 계획서를 준비하고채권단의 75% 이상 동의를 하면 시작됩니다.​​현재 태영건설의 주 채권은행은 산업은행입니다.​산업은행은 1월 11일 1차 협의회를 열어워크아웃 개시, 채권행사 유예 등을 결정했고그 결과 동의율 96.1%를 얻어워크아웃을 개시하게 되었습니다.​4월 워크아웃 11일까지 채권단 협의회가태영건설에 대한 자산 부채 실사를 실시하고​그 결과가 납득 가능하다면기업 개선 계획을 수립을 하여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하게 되고그렇지 않다면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됩니다.​3. 정부 대책​​정부는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이 나온23년 12월 28일에 보도자료를 내고대응 방안을 강구했습니다.​정부는 시장 불안을 방지하고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태영건설 정상화 유도, 분양계약자와 협력업체 등보호, 시장 충격 최소화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뿐만 아니라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위한경영진의 진정성 있는 워크아웃 노력과 태도를 요구하였고​그 결과 태영그룹은다음과 같은 4가지 자구안 내놓게 되었습니다.​-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1549억)의태영건설 지원​- 에코비트 매각추진 및 매각대금의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의 지분 담보 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 싸이로 지분(62.5%) 담보 제공​4가지 자구안 이외에필요한 경우지주사 TY홀딩스와 SBS 지분까지내놓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우여곡절 끝에 개시가 되었습니다.​부디 태영그룹 회장님의 입장문처럼​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통해기업이 정상화 되고대한민국 금융 시스템 전체에위기가 닥치지 않길 워크아웃 바라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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